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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 국비 31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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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내년도 예산으로 국비 312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는 오는 26일까지 정부로부터 국비를 확보한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024년 처음 시작했다. 시는 올해 3월 78개사의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중기부의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제작 등 지역주력사업 육성사업으로 약 100억원을 지원했다. 한 해 동안 1개 이상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수혜 받은 기업은 50개사로 전체 기업의 64.1%에 해당되는 높은 실수혜율을 나타냈다.

대구시 관계자는 "로봇 시스템통합(SI) 산업 생태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진행한다"며 "내년도에는 기업지원 예산으로 국비 312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신규 인력 채용 지원 및 기술보증기금(융자) 등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돼 참여기업들에게 맞춤형으로 정책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로봇 연관 기업들의 프로젝트 참여 의사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8개사를 추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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