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매일 한글 글짓기 공모전에서 수필 '떨어짐의 아름다움'으로 대상을 수상한 추시헌(33) 씨가 첫 도전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떨어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작품에 담긴 철학을 되새기며 겸손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추 씨는 상주에 살고 있으며 현재 번역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놀랍게도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한 그는 이번 공모전이 첫 도전이었다.
이전에는 문학과 큰 인연이 없었으나, 그의 글은 깊은 사색과 독창적인 시각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상작 '떨어짐의 아름다움'은 노자의 '도덕경'에서 영감을 받아 쓴 글이다.
추 씨는 "사람들은 보통 낙엽이 떨어질 때 더 아름답다고 표현한다. 그 이유를 깊이 생각해 보았고, 만물이 최고점에 오르면 다시 내려오는 자연의 이치를 표현하고 싶었다. 떨어지는 순간이 또 다른 한계를 넘어선 아름다움이라고 느꼈다"며 작품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창업 준비와 함께 틈틈이 글쓰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느낀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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