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구 군위에서 한우 59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위와 인접 6개 시·군(의성·청송·영천·칠곡·구미·대구 동구)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15일 10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농장과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발생·인접 지역인 대구 군위·동구, 경북 청송·영천·칠곡의 위기 경보도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군위에서 럼피스킨이 첫 발생한 만큼 인접한 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은 경각심을 가지고 매개곤충 방제 및 송아지 등 접종유예 개체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송아지 등의 백신접종 일정 관리와 함께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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