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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최대 창업 밸리 완공 앞둔 경산시, 창업 생태계 저변 확대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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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산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산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 경산시 제공

ICT 벤처창업밸리 완공을 앞둔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대규모 창업 포럼을 3년째 이어가는 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벤처창업밸리를 목표로 건설 중인 임당 유니콘파크가 오는 2026년 완공된다. 유니콘파크는 국비 28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95억원이 투입된다. 완공되면 원스톱 물류하역시스템, 첨단보안시스템 등을 갖춘 총 120여 개 창업 기업이 몰려들 예정이다.

특히 이 곳에는 '창업열린공간'과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데, 두 기관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동시에 유치한 케이스여서 사업 선정 시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창업자들이 아이디어 창출 단계에서부터, 메이킹, 투자, 제품 실현 단계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논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대구경북연구개발특구, 경북테크노파크, 대구수성알파시티 등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있고, 주변에 10여개 대학도 포진해 다양한 산학협력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경산시측 설명이다.

한편 경산시는 창업 생태계 연구를 위해 3년째 '경산 창업 포럼'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영남대학교에서 3회째를 열고 지역 창업 붐 조성, 창업 및 투자 정보 공유,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스타트 기업인 ㈜딥퓨전에이아이(대표 유승훈)와 ㈜리빗(대표 이정민)사가 각각 2억원, 4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0일 "스타트업 발굴에서 성장 지원까지 경산시가 비수도권 최대 벤처창업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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