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7월부터 접수된 영상 82개 중 '나야 달서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영상은 AI로 제작한 노래와 함께 달서구의 즐길 거리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대상을 포함해 총 8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당선작은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열릴 다른 공모전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며,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