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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2천명 찾은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5천700만불 수출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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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지난 19~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총 2만2천여명이 방문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4일간 총 2만2천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4)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Parts&Materials Show 2024)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자동화 및 소재부품 기업 669부스가 참가했다.

해외 수출상담회는 파키스탄, 탄자니아, 캐나다, 중국, 인도 등에서 초청된 13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101건의 상담을 통해 5천700만 달러 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또 현대제철, 삼성SDI, 르노코리아, 현대건설 등 글로벌 대기업 17개사가 참여한 구매상담회는 90건 상담을 통해 703억 원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로 25회째 개최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는 삼익THK, 한국OSG, 대구텍, 덕산코트랜, 대성하이텍, 크레텍책임 등 157개 기업이 참가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부터 고품질 확보를 위한 공구·금형, 자율제조 실현을 위한 첨단 공작기계·설비에 이르기까지 기계 산업 경쟁력을 높일 최신기술을 소개했다.

전년 대비 부스규모가 20% 확대된 제19회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서는 소재 및 부품 기업 95개 사가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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