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제16대 이사장에 최인호(55) ㈜이노알앤씨 대표이사가 27일 취임한다. 최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 3년이다.
최인호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00년 공장을 설립, 달성1차산업단지에 입주해 신뢰와 협력, 화합을 바탕으로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기업을 운영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 이사장은 2018년 대한민국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되는 등 자동차부품 업계의 선진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의 각급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 활동을 활발히 전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에도 충실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현재 시행 중인 공단재생사업 등 산업단지 노후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사업 기간 내 마무리하겠다"며 "특히 공장의 설립 등록 등 각종 지원 업무에 충실히 임해 입주기업체의 원활한 산업활동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아울러 기업의 불편 해소와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일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최 신임 이사장은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 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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