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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칠곡숲체원, 대구·경북 유아 2천여명 대상 '동네 꼬마 졸업여행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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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가을 숲 체험하고 추억 쌓기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이우진)은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대구·경북 지역 유아 2천여명을 대상으로 '동네 꼬마 졸업여행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56개 어린이집·유치원에서 2천여명의 유아들이 총 10회에 나눠 참가하게 된다.

졸업여행 참가를 하는 유아들은 1박 2일 동안 가을 숲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추억을 쌓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팀별 대항전을 통해 체력을 단련하는 '도토리 운동회' ▷숲에서 뛰놀며 배우는 '놀이로 만나는 누리교실' ▷단풍잎 왕관을 쓰고 숲을 탐험하는 '아기새의 여행' ▷나만의 별자리 목걸이를 만들고 밤하늘 별을 찾아보는 '밤보고 별보고' 등 숲속에서 뒹굴고 뛰놀면서 계절감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졸업여행 축하 포토존 '포이와 찰칵', '방울방울 추억 광장' 운영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유아들의 졸업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칠곡숲체원

이우진 원장은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유아들을 위해 숲속에서의 특별한 1박 2일 졸업여행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역이 함께 손을 모아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칠곡숲체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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