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이 '대구혁신 100+1' 정책 싱크탱크로의 변환을 선포했다.
연구원은 27일 대회의실에서 대구정책연구원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이날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대구혁신100+1의 실천의지를 공유하고, 이를 정책연구화해 대구발전에 기여하는 연구기관이 되겠다는 뉴비전을 제시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가치의 키워드로 ▷창의 ▷현장 ▷연계 ▷데이터 ▷글로벌을 선정했다.
뉴비전 실현을 위한 5대 목표로는 ▷데이터기반 과학적 연구 ▷쌍방향 소통 시민 공감 ▷ 산‧학‧연‧민‧관 협력 플랫폼 ▷적시성‧고품질 성과 ▷투명‧신뢰 경영관리 이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해 빅테이터 계량모형, 고객참여 리빙랩, 대구지식공유플라자, 투명‧공정 경영 등 총 15개의 실천시스템을 구성했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뉴비전은 연구원 파트너 전체가 참여해 수차례 논의 끝에 합심해 완성한 것"이라며 "대구미래 100년을 향한 대구혁신100+1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가이드라인으로서, 전직원의 정책연구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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