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와 함께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직원들이 의류, 가방, 장난감,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상품화 작업을 거쳐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장애 근로자들의 급여와 직업 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웨어밸리는 물품 기부 외에도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의 '행복한 출근길' 캠페인에 동참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협력을 확대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웨어밸리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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