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산단 입주 50주년 앞둔 LG, 나눔과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다

1975년 금성사로 시작해 구미 경제 한 축을 담당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단기적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 펼쳐

4일 LG경북협의회가 구미시에 김장김치 1만3천kg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는 이 행사를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구미시 제공
4일 LG경북협의회가 구미시에 김장김치 1만3천kg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는 이 행사를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구미시 제공

내년에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50주년을 맞이하는 LG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975년 금성사로 시작해 구미 경제와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온 LG는 반세기 동안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특히 LG의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LG HY-BCM 등 계열사들이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LG경북협의회'가 있다.

LG경북협의회는 4일 'LG 사랑나눔김장김치 전달식'을 통해 약 6천400포기의 김치를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이 김치에는 지역 농산물이 사용됐으며, 2020년부터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박스를 활용해 환경까지 고려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김장 나눔은 총 9만 포기의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 농업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LG는 이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연탄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LG경북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30가구에 총 9천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가구당 3개월 분량의 연탄은 저소득층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10월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지난 10월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내년에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50주년을 맞이하는 LG가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975년 금성사로 시작해 구미 경제와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LG는 반세기 동안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특히 LG의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LG HY-BCM 등 계열사들이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LG경북협의회'가 있다.

LG경북협의회는 4일 'LG 사랑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을 통해 약 6천400포기의 김치를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이 김치는 지역 농산물을 사용했으며, 2020년부터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 박스를 활용해 환경까지 고려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김장 나눔은 총 9만 포기의 김치를 전달, 지역 농업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LG는 이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연탄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LG경북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30가구에 총 9천 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가구당 3개월 분량의 연탄으로 저소득층 가구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 10월에는 LG주부배구대회 30주년을 기념, 산동읍에 안전한 놀이공간 '금모래성놀이터'를 준공해 구미시에 기증했다. 금성사의 이름을 떠올리게 하는 이 놀이터는 지역민들에게 오랜 역사를 상기시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LG의 가치를 보여줬다.

LG는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온 장기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민들과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은 흔치 않다.

30년째 이어지는 'LG주부배구대회', 21년째 열리는 'LG드림페스티벌', 11년째 진행된 김장 나눔 등은 LG의 지속가능한 나눔 의지를 보여준다. 이 밖에 노후 벽화 새 단장, 중장년 위기가구를 위한 따뜻한 밥상 나눔, 어르신 삼계탕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LG는 구미 지역민들에게 단순한 기업을 넘어 진정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며 "LG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앞으로도 구미의 경제와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는 구미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나눔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두드림봉사단이 지난달 30일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LG두드림봉사단이 지난달 30일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LG경북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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