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주관하는 '2025 베스트10'에 현대차그룹 차량이 대거 포함됐다.
5일 카앤드라이버에 따르면 '2025 베스트 10'에 현대차 아이오닉5와 5N,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은 최다 차량 선정의 영예도 안았다.
카앤드라이버는 해마다 북미에서 판매하는 11만달러(1억5천만원) 미만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럭, 밴 등을 대상으로 성능·가치 상위 10개 차종을 선정한다.
북미 시장을 이끄는 기아 텔루라이드는 편안한 승차감은 물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춰 6년 연속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렸다.
전기 SUV 아이오닉5와 중형 SUV GV70은 3년 연속 베스트10에 들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한층 더 치열해지는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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