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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영하권 추위…14일까지 일부 지역 비 또는 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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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침 최저기온 -6~2도…경북서부내륙 1㎝내외 적설
당분간 대구경북 대기 건조 지속 '화재 유의'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2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29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의 차가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12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8℃~1도, 최고 5~9도)보다 조금 높겠으나 13일과 14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고 예보됐다.

기상청은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5~9도,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8도의 분포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15일 아침 기온은 -7~-1도, 낮 기온은 3~8도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3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13일 문경, 상주, 김천 등 경북서부내륙은 1㎝내외의 적설량과 1㎜내외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울릉도, 독도는 이날 오전부터 14일 늦은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14일까지 적설량은 3~10㎝, 강수량은 5~30㎜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경북은 대기가 건조한 상태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14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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