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서를 결재했다. 의결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되면 즉시 직무가 정지된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5시 24분쯤 집무실에서 탄핵소추 의결서에 결재했다. 결재된 의결서는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에게 전달됐고, 소추의결서 등본(사본)을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탄핵소추 의결서 정본(원본)을 헌법재판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회 법사위원장은 탄핵심판에서 '검사 역할'인 국회 측 탄핵소추위원장을 맡는다.
앞서 이날 오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실핏줄 터졌다"는 추미애…주진우 "윽박질러서, 힘들면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