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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인사청문특위 위원장 박지원…야당 단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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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내정됐다가 방침 바꿔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지원을 야당 단독으로 임명했다.

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인사특위를 야당 단독으로 소집해 임시회를 열고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위원장에 박지원 의원을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인청특위 위원장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돼 있었다.

다만 야당 연장자인 박 의원을 위원장 직무로 청문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방침을 바꿨다.

국민의힘은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임명할 수 없다"며 회의 불참을 선언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인사청문특위는 위원장 1명을 두되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위원 중 가장 연장자가 위원장 직무를 대행할 수 있다.

박 의원은 1942년생으로 22대 국회의원 중 최연장자다.

박 위원장은 이날 조속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우리는 국민을 보고 정치하고 있는데 제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이다. 어제 법사위 나온 헌법재판소 사무처장도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이 옳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학자 등 법조계에서도 임명해야 한다는 것이 아주 대다수 의견"이며 "과거 황교안 권한대행도 임명한 관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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