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안동예천)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2024년 하반기 배정분이다. 안동은 송현사단~안기간도로 개설공사(10억원) ▷예안면 도촌리 급수구역확장사업(8억원) ▷서후면 재품리 교량 수해복구공사(4억원)을 확보했다.
예천은 ▷예천 경북도청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8억원) ▷용문 뒷내천 재해복구(8억원)을 확보했다.
안동은 송현사단~안기간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중앙선 복선 전철 사업, 국도 대체 우회도로 사업 등 교통량 급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예안면 도촌리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통해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생활환경 및 정주환경 조성은 물론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용문 뒷내천 재해복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게 돼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안동・예천은 2024년 모두 71억원(안동 45억원, 예천 2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 받았다.
김형동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동・예천 시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안동・예천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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