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부터 오미자 교육을 시작으로 사과공통, 감홍사과, 한우, 쌀 등 총 8회에 걸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농민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해 품목별 기술교육에 중점을 뒀다. 특히 문경의 대표 작목인 감홍사과의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사과공통 과정 외에 감홍사과 과정을 따로 편성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 사과연구소 등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또 문경시민은 과정별 교육 이수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어 더욱 큰 관심이 기대된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민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준비했다"며 "한 해 농사를 준비하고 농업 현장에서 역량을 강화하고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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