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야, 1월 본회의 일정 두고 이견…현안질의·쌍특검 재의결 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형수 "재의결 요구 법안만 남아 하루 본회의면 충분…2월 국회 대정부질문 해야"
박성준 "제주항공 참사 후속 대책 중요…현안질의 등 8·9일 본회의 열어야"
제주항공 참사 대책 마련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이번 주 완료 전망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달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달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여야가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쌍특검법 재표결을 위한 1월 본회의 날짜를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국회에서 만나 1월 임시국회 남은 일정과 쟁점 법안 처리 여부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의 재의 요구에 따라 국회로 되돌아온 양곡법 등 6개 쟁점 법안과 쌍특검법에 대한 재표결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내란 사태가 지속되고 경제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 중요하다. 8·9일에 본회의를 열어서 현안 질의를 하고 국회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9일 법안 재표결 등을 위한 본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는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으로 대체하자는 입장이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처리해야 할 법안 등 안건이 거의 없고 먼저 재의결 요구된 6개 법안과 2개 특검법안만 남았기 때문에 목요일(9일) 하루 본회의를 해도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계엄 이후에 긴급현안 질의를 했다"며 "짝수 달에 대정부질문을 하게 돼 있는 통상적 절차에 따라 2월 국회에서 대정부질문을 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다만 여야는 이번 주 중으로 제주항공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역대 국회 특위 구성을 보니까 비교섭단체까지 포함하면 18명으로 구성됐다. (정당별 배분이) 10대 7대 1이 되는데, 국민의힘이 안을 내줬으면 좋겠다"며 "이번 주 안에는 구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도 "신속한 피해 구제나 생계 대책 등의 부분에는 서로 합의하고 있기 때문에 인원수에 대해서는 양쪽이 이야기해 보고 쉽게 (구성에) 합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논의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3연임에 도전하고 있...
미국과 이란 간 전면전 확산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한국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다. 4일 코스피는 12.06% 급락하며 사상 최대 하락...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자택에 현금 보관 정황이 드러났다. 강 의원은 이 사...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후계자로 선출되었으며, 이란 정부는 강경 보수 정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