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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미분양 관리지역 해제…미분양 빠르게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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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기준 992호로 1천 가구 아래

대구 시내 한 도로변에 아파트 구매 유인 불법 광고 현수막이 걸려 있다. 현수막을 설치한 건설사들은 대구 지역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해 분양조건 변경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우며 물량 처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 시내 한 도로변에 아파트 구매 유인 불법 광고 현수막이 걸려 있다. 현수막을 설치한 건설사들은 대구 지역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해 분양조건 변경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우며 물량 처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에서 유일하게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남아있던 대구 남구가 2년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기 이천, 강원 속초, 충북 음성, 전남 광양, 경북 경주 등 5곳을 제9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2월부터 미분양관리지역에 선정됐던 대구 남구는 22개월 만에 제외됐다.

지난해 11월 기준 대구 미분양 공동주택은 8천175호로 7월(1만70호)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남구는 10월 1천74호에서 11월 992호로 7.64% 감소했다. 전년도 같은 시기 2천313호에 달했던 남구의 미분양 공동주택은 1년 만에 1천가구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HUG는 미분양 가구수가 1천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대비 미분양 가구수가 2% 이상인 시군구를 미분양 관리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되면 HUG의 분양보증을 발급받기 위해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신규 분양 절차가 까다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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