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대 물기업 비지니스 행사인 '2025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가 오는 2월 26일 개막을 앞두고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의 물산업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매년 약 1천명의 업계 관계자, 바이어 등이 참석하며 규모를 키워온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올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매칭형 구매상담회에는 기존 기관에 더해 건설분야 민간 기업들도 참여하는 등 참여 기업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다.
또 물관련 기관 담당자들을 위한 '테크니컬 투어'를 마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최신 시설물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경북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등 기관들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발주계획' 등을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 사무국은 이달말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행사 참여 기업을 접수 받는다. 사무국 측은 "참여 기업에게는 물산업 기관 담당자와의 직접적인 구매 상담이 가능한 매칭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라며 "행사 세미나를 통해 최신 발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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