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사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대금을 조기에 집행한다.
우선 포스코는 20~24일 총 5일간 한시적으로 거래대금을 조기에 지불한다.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와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 매주 두 차례 지급하던 대금을 해당 기간 매일 지급한다.
또 매월 초 지급하는 파트너사의 협력작업비도 앞당겨 해당 기간 매일 준다.
이번 조기지불 대금 규모는 약 3천억원으로 거래기업들은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2주 정도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내달 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을 최대 21일 앞당겨 17일 지급했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633개 중소기업이다. 거래대금은 420억원이며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이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거래기업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코는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상생하는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굳건히 다져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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