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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세에도 역공하는 일화, 보리 탄산음료 '맥콜' 중국에 정식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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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콜 1.25ℓ. 일화 제공
맥콜 1.25ℓ. 일화 제공

최근 중국 기업들이 한국을 정조준하며 진출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식음료 기업 일화가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맥콜'을 중국에 진출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일화에 따르면 보리 탄산음료인 맥콜을 중국에 정식 수출했다. 지난 1982년 출시한 맥콜은 현재 64억캔 이상 판매됐다.

일화는 중국의 음료 시장에서 일고 있는 저당·무설탕 기능성 음료 트렌드에 맞춰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건강은 물론 청량감까지 한번에 챙길 수 있는 맥콜의 강점을 살려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

맥콜은 비타민 B1, B2, C 등 영양 성분 등을 함유해 출시 초기부터 건강 음료로 주목 받아왔다. 맥콜 한캔(250㎖)에는 비타민C 1일 권장량의 60%인 60㎎이 함유됐다.

또 인산, 캐러멜 색소, 카페인, 합성 착향료 등 첨가물은 넣지 않았다.

일화는 지난 2023년 2월 맥콜 제로도 내놨다. 당과 열량을 낮추면서도 맥콜 특유의 구수한 보리 맛과 풍부한 영양소는 그대로 살렸다.

맥콜은 현재 북미과 아시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도 판매 중이다.

일화 관계자는 "맥콜은 중국 소비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진한 보리 풍미의 음료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며 "중국 현지 주요 유통 채널에서 맥콜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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