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가격이 62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가격도 4주 연속 보합(0.00%)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하락하며 6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락폭은 지난 조사(-0.15%)보다 커졌고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었다. 지역별로는 동구(-0.23%) 효목·신천동, 수성구(-0.18%) 매호·사월동, 서구(-0.18%) 중리·내당동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지난 조사에서 0.03% 하락한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조사에서도 0.06%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전국이 0.01% 하락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각각 -0.7%, 보합(0.00%)을 기록했다. 수성구(0.02%)와 동구(0.06%)는 각각 8주, 5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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