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첫 이달의 독립운동으로 '국채보상운동'을 선정, 대구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행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국채보상운동 관련 진품 기록물도 공개됐다.
대구지방보훈청은 23일 23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기념행사와 특별전을 함께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이명식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상돈·김광제·양기탁 선생 등 국채보상운동을 이끈 선열들의 후손도 내빈으로 초청됐다.
이날 특별전에서 공개된 진품 기록물은 총 13점으로, 발단·전개·확산·참여자 등 각 분류에 따라 쇼케이스 네 곳에 나눠 전시됐다. 해당 기록물들은 지난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돼 평소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소유의 수장고에 보관된다.
각 쇼케이스에는 관련 단체들의 취지서와 회문, 단체규약 잡지(대한자강회월보), 영수증 등이 담겼다.
기록물 설명을 맡은 주최 측 관계자는 "국채보상운동은 남녀노소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전국민이 참여했던 경제 자주권 회복 운동이다. 그 독립운동의 기록이 다양한 자료에 자세히 담겨, 지금까지 남아있었기에 세계유산 등재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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