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은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대구교남YMCA회관'을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이번 시설 선정은 국가보훈부가 '이달의 독립운동'으로 '신간회 창립'을 지정한 것에 맞춰 진행됐다. 신간회는 일제강점기 나라 독립을 위해 민족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이 민족협동전선을 형성한 대표적인 항일 단체다.
당시 대구교남YMCA회관은 신간회 대구지회의 주요 활동 터전으로 활용됐다. 아울러 대구 3·8 독립만세운동과 물산장려운동, 농촌운동 등 기독교 민족운동의 거점 공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013년 11월 본 회관을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지원을 이어왔다. 회관은 현재 독립운동 기념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보훈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우리지역 대표 현충시설인 교남YMCA를 많이 방문하고,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겨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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