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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배민·카뱅 손 잡았다… 외식업·전통시장에 75억원 보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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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우아한형제들-카카오뱅크,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우아한형제 5억원 출연, 대구신보 75억원 규모 보증 운영
카카오뱅크는 전체 대출 실행자 대상으로 보증료 50% 지원

대구 달서구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 대구신용보증재단 제공
대구 달서구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 대구신용보증재단 제공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2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카카오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식업자, 전통시장 상인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사는 지난달 24일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아한형제들이 대구신보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75억원 규모로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표준산업분류코드 상 음식업점, 주점·비알코올 음료업점 점주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신보는 보증 비율(95%)과 보증료(연 0.8% 고정) 등 보증 조건을 우대하며, 카카오뱅크는 전체 대출 실행자를 상대로 보증료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높은 환율과 금융시장 혼조 등으로 일반 기업체의 보증기관 출연 비중이 낮은 편인데, 많은 기업이 협력사와 상생 차원에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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