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GC녹십자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990만원 상당의 파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파스는 대구 동구 보건소를 통해 만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에게 가정 방문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1967년 창립한 GC녹십자는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사명 하에 독감백신, 수두백신 개발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강주현 사무처장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신 GC녹십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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