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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지난해 부산항서 400만TEU 물동량 처리…단일 선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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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와 터미널 운영사 공동 노력의 결과

부산항 신항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전경.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전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인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가 지난해 부산항에서 단일 선사로는 최초로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400만TEU를 처리하며 새 역사를 썼다고 5일 밝혔다.

MSC가 처리한 400만TEU는 대한민국 주요 컨테이너 항만인 인천항(약 356만TEU)과 광양항(약 201만TEU)의 연간 물동량을 뛰어넘는 규모로, 단일 선사가 국내 항만에서 연간으로 처리한 물동량으로서는 국내 최고치다. MSC 전체 물동량은 전년 대비 16%가량 증가해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터미널 혼잡 완화와 내부환적 운송(ITT) 게이트 개방 확대 등 부산항의 서비스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BPA와 터미널 운영사의 지속적인 공동의 노력의 결과로 BPA는 보고 있다.

BPA는 지난 202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환적운송시스템(TSS)을 도입한 것에 이어 지난해에는 터미널 운영사와 공동으로 터미널간 환적 화물의 육상 이동을 최소화하고 선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환적모니터링 시스템 포트아이(Port-i)를 도입했다.

MSC는 이러한 부산항의 환적 이점과 함께 부산항 신항에 보유하고 있는 자가 터미널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신규 노선을 개척하고 전년 대비 환적 물량을 21%가량 증가 처리하는 등 환적 물동량을 지속해서 확대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MSC의 400만TEU 기록은 부산항이 글로벌 환적 허브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터미널 운영사와 힘을 합쳐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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