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기반을 둔 한일 커플 전문 결혼업체 '인연애(愛) 반하다'(대표 이호상)가 지난해 상·하반기 IBJ(일본결혼연합)이 수여하는 슈퍼루키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이 상은 1천500여 가맹사 중에 프로그램 내용과 실적이 가장 우수한 곳에 주어지며, 대한민국 결혼업체로는 유일하다.
'인연애(愛) 반하다'는 일본 미혼 여성들과 한국 미혼 남성들을 주로 매칭(연결)하는데, 지난 2년여 동안 대구와 오사카, 도쿄 등을 오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양국간 문화교류에도 앞장서 왔다. 그동안 커플 성사율도 높아, 결혼에 골인한 한일 부부도 많이 탄생했다. 게다가 2년 전부터 자체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한일 미팅의 현장 분위기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이호상(유튜브 닉네임 '호떡쌤') 대표는 "일본의 공신력있는 단체인 IBJ에서 우리 업체의 성과와 프로그램을 보고 큰 상을 줬다"며 "일본 여성과 한국 남성은 성격적으로 잘 맞고, 실제 결혼한 커플들도 잘 살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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