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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 공공건설공사 1조 4천3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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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건설업계 설명회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 건설업계와 건설 정보를 공유하고 계획 중인 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시를 비롯한 구·군, 공사, 교육청 등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과 지역의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및 지역건설업체 8개사 대표가 머리를 맞댔다.

올해 대구지역 공공기관에서 발주 및 설계 예정인 100억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는 범안로 방음터널 건설공사, 신천 프로포즈 조성 사업 등 34개, 1조4천300억원 규모다. 추진계획과 발주시기 등 정보를 공유하고 건설업계의 의견을 들은 대구시는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기 발주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업체 보호방안과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건설업체에도 역외 관급공사 사업영역 확대 및 자체 역량 강화 등 자구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등 굵직한 공공건설공사들이 예정돼 있는 만큼 지역업체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계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수주 가뭄 속에서 지역 건설업계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마련한 이번 설명회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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