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114℃'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달성군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총액이 9억7천219만원을 기록, 지난해 보다 2천900만원가량이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으로 모금액이 저조할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어린이집 원아들부터 학생, 소상공인, 공기업 임직원까지 연령대별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과 지역 내 기업·기관·사회단체에서 기부 행렬에 활발히 이어지면서 당초 목표액(8억5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었다고 달성군은 설명했다.
모금 기간 마련된 성금 5억8천400만원과 성품 3억8천819만원은 캠페인 취지를 살려 홀몸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군민과 기업,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덕에 사랑의 온도를 114도까지 올릴 수 있었다"며 "따뜻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달성군이 어느 해보다 빛나게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참여 희망자는 달성복지재단(053-617-9200), 달성군청 행복나눔과(053-668-3744)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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