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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환경공무관들, '따뜻한 연탄 나누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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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임하면 일대서 2천800장 연탄으로 이웃에게 온정 전달

안동시청노동조합은 지난 8일 취약 계층 어르신 6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누었다. 안동시청노동조합 제공
안동시청노동조합은 지난 8일 취약 계층 어르신 6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누었다. 안동시청노동조합 제공

안동시 환경공무관들로 구성된 '안동시청노동조합'(위원장 박필규)은 지난 8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2025 따뜻한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청노동조합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가구에 2천800장(252만원 상당)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안동시청노동조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는 계획이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이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필규 안동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청노동조합은 지난 8일 취약 계층 어르신 6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누었다. 안동시청노동조합 제공
안동시청노동조합은 지난 8일 취약 계층 어르신 6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면서 온정을 나누었다. 안동시청노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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