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호 예비후보는 한국감정원(현 한국부동산원) 노조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 한러경제발전협의회 한국회장. 글로벌시티 김천연구원 대표로 있다.
그는 "김천을 글로벌 도시로 만들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젊은이들이 찾는 도시,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가 되도록 하기 위해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나 국민의힘 공천신청을 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배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글로벌 기업 본사를 김천으로 유치하는 것이다. 그는 이 기업에 대해 "수질개선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미국 하와이주정부와 사업비 57조2천억원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매출액이 삼성반도체를 능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세계래퍼축제, 세계힙합페스티벌, 세계디제잉 대회를 열어 국내외 젊은이들이 김천을 찾는 '연간 관광객 100만명 도시 건설'도 공약했다. 주한공관(대사관‧영사관) 대행업무 등을 하는 외국인전용플랫폼 본부를 유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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