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숨은 버스킹 고수를 찾습니다!"
2025대구마라톤을 알리고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이벤트인 '대구 버스킹 숨은 고수를 찾아라'가 오는 23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버스커들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URL(https://naver.me/xP8AeVlJ) 또는 매일신문 홈페이지 하단 배너를 통해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신청하고, 유튜브 계정 영상 또는 녹화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각 버스킹 장소 별로 상위 2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버스킹 경연대회,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팀별 15~20분간의 공연 시간이 주어지며, 관객 투표와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비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10만원이 개별 지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예술가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구·경북의 숨은 버스커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대구마라톤을 찾은 많은 분들과 대구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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