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유통일당, 4·2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이강산 확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로구, 오랜 기간 민주당의 독점적 지배 아래 침체"
"무책임한 행태 전임 구청장, 30억원 보궐선거비용 부담해야"

이강산 자유통일당 구로구갑 지역위원장. 자유통일당 제공
이강산 자유통일당 구로구갑 지역위원장. 자유통일당 제공

자유통일당은 4·2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이강산 구로구갑 당협위원장을 11일 공식 확정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유통일당 중앙당 공천심사에서 청년 인재 전략공천을 받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현재 청년 최고위원 겸 대변인을 맡고 있다. 그는 구로구를 서울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안전하고 번영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구로구의 변화를 위해서는 강한 보수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기반으로 구로구를 재도약시키겠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이번 보궐선거가 전임 구청장의 비리와 무책임한 행태로 인해 발생한 만큼, 30억 원에 달하는 보궐선거 비용을 전 구청장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구로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생활환경, 활력 넘치는 경제, 구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구로구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구로구의 변화는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보수정당인 자유통일당과 함께 구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경남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