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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연주 단체 '트리거' 해외 진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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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예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점프업(JUMP UP) 지난해 대상 수상단체

국악 단체
국악 단체 '트리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지난해 대구문예회관의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인 '점프업(JUMP UP)'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악 단체 '트리거'가 올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대표 단체로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와 함께 유럽 등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점프업(JUMP UP)은 우리 전통음악 예술인 발굴과 전통예술 보존을 목표로 예술 활동 기반과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로, 공모를 거쳐 전통 창작 단체 4팀을 모집하고 창작 및 프로덕션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최종 경연을 통해 대상 수상팀을 가렸다.

'트리거'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현악기를 중심으로 한국음악의 잠재성을 표현하는 국악 연주 단체로, 올해 대구문예회관 기획공연 출연 및 대구시립국악단과의 협연이 예정돼 있으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단체로 해외 교류 활동도 적극 참여한다.

해외 교류 활동의 시작으로 오는 4월 30일 '세계재즈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합동 재즈 릴레이 공연 영상 제작에 '트리거'가 참여한다. '트리거'는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배움(Learning for Lasting Peace)'을 주제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호주 애들레이드의 작곡가 마크 시메온 퍼거슨(Mark Simeon Ferguson)이 작곡한 '3:23 am'을 우리 현악기로 편곡해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트리거'는 유네스코 해외 창의도시 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폴란드 비드고슈치, 벨기에 겐트 등 유럽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들로부터 공연 초청을 받았으며 현재 일정과 조건을 협의 중으로 2025년 하반기 중 유럽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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