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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협상 기대' 코스피 장중 2,590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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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580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5%) 오른 2,589.59를 나타냈다. 연합뉴스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580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5%) 오른 2,589.59를 나타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4일 장중 강세를 지속하며 2,5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9포인트(0.39%) 오른 2,593.36을 나타냈다.

지수는 5.03포인트(0.19%) 오른 2,588.20으로 출발해 강세를 유지한 채 2,590선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장중 2,594.30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6억원, 1천86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2천436억원의 매도 우위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는 2천25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공식 발표했으나 4월부터 적용하겠다고 밝히면서 불확실성 완화와 협상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4.76포인트(0.64%) 오른 754.04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p(0.37%) 오른 752.08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개장 직후에는 757.09로 연고점을 새로 쓰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00억원의 순매수로 지수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68억원, 기관은 64억원의 매도 우위다.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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