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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아이오닉5N으로 캐나다 '올해의차'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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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시티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정의선 회장이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사인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현대차 기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시티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정의선 회장이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사인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현대차가 캐나다 자동차기자단(AJAC)이 뽑는 '2025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 4개 중 2개 부문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15일 미국 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현대차 싼타페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된 '2025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유틸리티' 상을 받았다.

아울러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은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로 선정됐다.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4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선정되는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이중 유틸리티와 전기 유틸리티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대상으로 그해 출시된 차량을 평가해 최고의 점수를 받은 차량을 올해의 차에 선정한다.

현대차는 4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고, 특히 SUV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오토모티브 뉴스는 전했다.

나머지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차는 각각 혼다 시빅과 BMW i4에 돌아갔다.

AJAC은 싼타페와 관련 "인체공학적 인테리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세련미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오닉5N에 대해서는 "아이오닉5도 이전 캐나다 올해의 전기 유틸리티로 인정받았지만, 이제는 고성능 N의 차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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