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는 14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이하 현대바이오)와 무고통 항암주사제 폴리탁셀(Polytaxel)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개발 및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희철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센터장과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폴리탁셀의 성공적인 임상승인을 위해 ▷주사제 생산 및 제제 연구 ▷임상용 GMP 생산 ▷의약품 품질관리 등 다방면으로 현대바이오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제제연구 및 임상용 GMP 생산, 품질관리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국내 제약 산업 활성화와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암 극복을 위해 현대바이오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계 진출에 도전하는 의약품 생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불참…대통령실 "국내현안·중동정세 고려해 결정"
탈북자 출신 박충권 의원 "탈북민 비하한 김민석, 사죄하라"
무안공항 참사 피해지역 경제지원 본격화…24일 용역 착수보고회
조응천 "'소비쿠폰 거부운동'? 임대 아파트 살며 벤츠 몰고 다니는 사람도 빚 탕감해주나" [일타뉴스]
김용태, 李대통령 만나 "임기 뒤 재판받겠다 약속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