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총 359대를 판매한 대전지점 김기양(56) 영업이사가 전국 승용 최대 판매직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승용 최대 판매 직원으로 선정된 김 이사는 1991년 10월 입사한 뒤 지난해까지 총 6천553대를 판매했다.
김 이사는 "영업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용 부문에서는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219대)가 가장 차량을 많이 판매했다.
현대차는 판매 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우수자를 선정하고 실적을 구간별로 포상하는 '더 클래스 어워즈', '판매 명예 포상 제도'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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