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한다. 대구신보는 28일 대구 북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총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보증 상품은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북구 청년창업 특례보증 등 2종이다. 북구는 협약에 따라 대구신보에 1억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 규모의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내달 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북구는 특례보증 대상 소상공인에 대출이자 3%를 1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비율(100% 전액), 보증료(연 0.8% 고정)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대구신보는 북구 출연금 2억원을 재원으로 삼아 20억원 규모의 '북구 청년창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대상은 북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창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업 ▷대표자 만 19세 이하 만 39세 이하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 ▷지식·기술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청년창업 기업이다.
최대 5천만원(제조업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북구는 대상 기업에 대출이자 2%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비율(100% 전액), 보증료(연 0.8% 고정) 등을 적용해 준다.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증 신청과 서류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나 대구신보 북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올해 초부터 이번 달까지 기초자치단체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연중 8곳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기초자치단체별 경영안정자금은 자금 이용에 애로가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핀셋' 지원이다. 소상공인 자금 조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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