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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전력 인원 선호' 10명 중 3명이 경력 있는 중고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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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서울 장충동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채용 공고가 걸린 게시판 앞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13일 서울 장충동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채용 공고가 걸린 게시판 앞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취업한 대기업 대졸 신입 사원 10명 중 3명은 이미 경력이 '중고 신입'인 것으로 집계됐다.

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의 '2025년 상반기 주요 대기업 대졸 신규채용 계획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대졸 신입 사원 28.9%는 경력자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4∼13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126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신입 사원 경력자 비중은 지난해 25.7% 대비 3.2%포인트(p) 올랐다.

중고 신입 가운데 평균 경력 기간은 절반 이상(50.8%)이 '1~2년' 사이였다. 이어 ▷'6개월∼1년' 32.2% ▷'2∼3년' 8.5% ▷'3년 이상' 5.1% ▷'6개월 미만' 3.4%로 집계됐다.

채용 시장에서 대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도 더 심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졸 신규 채용 계획 인원 가운데 경력직 비중은 평균 31.2%로 전년 대비 3.1%p 늘었다.

특히 경력직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이 23.8%로 전년(8.1%) 대비 15.7%p 급증했다. 이밖에 ▷'경력직 채용 계획 없음'(19.9%) ▷'20∼30%'(14.3%) ▷'40∼50%'(12.7%) ▷'0∼10%'(11.9%) 등의 순이었다.

박용민 한경협 경제조사팀장은 "경기가 둔화하고 통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이 신속히 성과를 낼 수 있는, 실무 경험을 가진 인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채용 전반에서 다소 경력 있는 인재를 우대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대기업 대졸 신입직원의 평균 연봉은 4천669만원으로 집계됐다. 작년(4천504만원)보다 165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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