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김천시장재선거 국민의힘(이하 국힘) 공천을 신청했다가 본 경선에 불참했던 이창재 예비후보(전 김천시부시장)가 탈당과 더불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7일 국힘 탈당에 이어 10일 무소속 출마 기자 회견을 열고 김천시장 재선거에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22년도 김천시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은 선거법위반 혐의를 받던 전임시장을 공천했고 시장 당선 후 검찰수사와 법원재판으로 김천시정은 마비됐으며, 공직사회의 사기 저하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갔다"며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는 이미 배낙호 후보의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를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공천 경선을 진행했으며, 배 후보가 시민단체 고발로 수사가 시작돼, 당선되더라도 공직선거법 관련 수사 등으로 시정혼란이 우려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선거 때마다 공천 문제로 국힘은 지역민들을 분열시키고 김천시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며 "시민과 지역 당원의 뜻을 무시한 공천 결과가 어떤 것인지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이창재 후보는 시장실 1층 이전, SRF 인허가 직권취소 등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천시장재선거는 이 후보의 무소속 출마 선언으로 이미 소속당 공천을 확정한 배낙호(국민의힘), 황태성(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일찌감치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선명 후보 등 4명이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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