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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신공항 건설 사업, 이 남자가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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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근 국토교통부 대구경북신공항건설추진단장. 국토교통부 제공
신윤근 국토교통부 대구경북신공항건설추진단장. 국토교통부 제공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 TK신공항건설추진단장에 대구 출신 신윤근 항공정책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국토부는 17일 자로 신윤근 부이사관을 추진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로써 1월 20일부터 공석이던 추진단장 자리(관련 기사 기약 없는 '국토부 TK신공항건설추진단장' 인사…'기본계획 수립 차질' 우려도)는 56일 만에 주인을 찾게 됐다. 추진단은 신공항 건설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국장급 조직이다. 신공항 건설 관련 법령 및 제도, 연구·개발, 기본·실시계획, 기반시설 건설, 재원 마련, 민간자본 유치 지원 등 사업과 관련한 전 과정을 이끈다.

신 단장은 대구에서 초·중·고교를 다닌 지역 출신이다. 고려대 행정학과를 다니던 중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간 국제항공과장, 공항정책과장, 항공정책과장 등을 지내 국토부 내에서 '항공통'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앞서 추진단 설립부터 TK신공항에 들어설 민간 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업무 등을 담당하기도 해 TK신공항 건설 사업 이해도도 높다.

신윤근 단장은 "민간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해야 다음 절차가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조금 더 속도를 붙여서 업무에 임하겠다"며 "대구시, 경북도와도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민에게 제대로 된 하늘길을 열어주는 공항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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