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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전 졸업생을 위해 2020년 최초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연기되어 2010년 이전 졸업생과 이후 14년 졸업생까지 같이하는 행사로 확대되었다. 타임캡슐 상자 속에는 부모님들이 자녀를 응원하는 편지와 당시 아끼던 물건(배냇저고리, 탯줄, 장난감 등)이 담겨 있었고 개봉으로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추경희 원장은 "졸업생들과 가족들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졸업생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더 큰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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