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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10X타워' 1시간 불 껐다…놀유니버스,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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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대형 업무시설이 한밤중 한 시간 동안 불을 껐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놀유니버스가 참여하면서다.

놀유니버스는 지난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자사 신사옥인 10X타워의 조명을 전면 소등했다.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전 세계 주요 도시와 기관이 소등에 동참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번 소등은 놀유니버스가 본사를 이전한 이후 처음 진행한 환경 캠페인으로, 신사옥에서의 친환경 행보를 본격화한 첫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회사는 이날 캠페인에 맞춰 사무실 외에도 로비, 복도 등 건물 내 전 층 조명을 모두 끄고, 임직원들에게도 가정에서의 자발적 소등 참여를 독려했다.

놀유니버스가 입주한 10X타워는 연면적 2만 평 규모로,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해 구축됐다. 고성능 외피 시스템, 태양광 설비,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녹색건축위원회(USGBC)가 인증하는 친환경 건축 인증인 LEED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서 유일한 사례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에 뜻을 함께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한 활동을 다양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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