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인구가 2052년 179만명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경북은 216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한국 인구는 2020년 5천183만명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줄어, 오는 2072년 3천622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연령대별 인구는 0∼14세는 549만명(10.6%), 15∼64세는 3천633만명(70.2%), 65세 이상은 994만명(19.2%)으로 집계됐다.
2072년에는 65세 이상은 1천727만명(47.7%)에 달할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0~14세는 238만명(6.6%), 15~64세는 1천658만명(45.8%)으로 예상됐다.
1인가구가 늘어 가구수는 증가했다. 2023년 전체 가구 수는 2천273만가구로 전년보다 35만가구 늘었다.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노인가구 수는 565만5천 가구로 전년보다 32만3천가구 증가했다.
가구원 수 별로는 1인 가구 비중이 35.5%, 2인 가구가 28.8%였다. 3인 가구 19%, 4인 가구 이상은 16.8%였다.
한국 사회 갈등 가운데 '보수와 진보' 간 갈등을 가장 심각하게 생각한다는 응답이 77.5%로, 조사 대상 8개 항목 중 가장 높았다. 다만 조사 시점이 지난해 8∼9월로 비상계엄 이후 정치적 혼란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어 '빈곤층과 중상층'(74.8%), '근로자와 고용주'(66.4%), '개발과 환경보존'(61.9%) 등 순으로 조사됐다. 증가 폭은 '남자와 여자'가 전년 42.2%에서 지난해 51.7%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19세 이상 국민 중 '외롭다'고 느낀 사람의 비중은 21.1%로 전년보다 2.6%포인트(p) 증가했다.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는 응답도 3.2%p 늘어 16.2%로 집계됐다.
외롭다는 응답은 60대(30.1%)가 가장 많았다. '아무도 나를 잘 알지 못한다'는 응답은 40대(18.6%)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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