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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화합 앞장서는 대구시, '지역 노사 파트너십 구축사업' 참여 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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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시는 '2025년 지역 노사 파트너십 구축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노사 화합 협력 힐링 워크샵을 진행한 대성엔지니어링. 사진=대구시 제공

노사 간 신뢰 회복과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시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노사평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2025년 지역 노사 파트너십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사평화의 전당 상생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기업이 주도적으로 노사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세미나·교섭 등과 같은 행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자격은 대구시 소재 기업, 단체 및 비영리법인에 한하며, 행사 진행 시 노사평화의 전당을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

대구시는 접수 마감 이후 노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청 기업이 제출한 계획서를 토대로 ▷노사 간 소통 노력 ▷노사평화의 전당 활용도 ▷행사 기획의 적정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약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8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4월 말부터 11월 10일까지 이뤄지는 노사 간 화합 행사를 포함한 활동이며, 사업 종료 후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금이 확정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는 대구경영자총협회 또는 노사평화의 전당 누리집에 안내된 양식을 활용해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으로, 2024년에는 ㈜대성엔지니어링, LS메카피온㈜ 등 8개사가 참여해 사내 소통 강화와 장기근속 유도, 근로자 만족도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노사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이 기반이 되는 일터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사평화의 전당은 지난해 누적 관람객 6만 명을 돌파한 시민 체험형 공간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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