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달 3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해, 칠곡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왜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423억원) ▷지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217억원) ▷양봉바이오 치유사업 혁신밸리 조성(168억원) ▷칠곡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180억원) 등이다.
김 군수는 "칠곡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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