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일 스탠포드호텔 그룹 권중갑 회장을 대신해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받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권중갑 스탠포드호텔 회장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산불 진압에 애쓰신 공무원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는 뜻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탠포드호텔 그룹은 1986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호텔사업을 시작하여 국내·외 10개 호텔과 유통, 제조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4년 9월 안동 경북도청 신도시에 스탠포드호텔안동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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